최연소 합격자 만 23세 정슬기, 최고령자 만 62세 이완수 씨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2016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에서 771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건축사 예비시험은 총 4천341명이 응시한 가운데 17.8%인 771명이 최종합격해 지난해 합격률 18.7%보다 다소 낮아졌다. 그러나 여성합격자는 총 202명으로 합격자의 26.2%를 차지해 지난해 24.5%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최고 득점자는 김순규 씨(성균관대 졸)로 평균 83.1점을 받았으며, 최연소자는 만 23세의 정슬기 씨, 최고령자는 만 62세의 이완수 씨이다.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8일 국토부(www.molit.go.kr) 및 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 등을 통해 명단을 공개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3일에 시행되며 ‘예비시험 합격자’ 또는 ‘인증된 대학 건축학과 5년제 졸업자로서 실무수련 3년을 쌓은 사람’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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