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 ‘자재부문 BIM협의체’ 공개모집
빌딩스마트협회 ‘자재부문 BIM협의체’ 공개모집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6.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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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일(금)까지 홈페이지 신청, 협의체 출범 후 상시모집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빌딩스마트협회는 지난 23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BIM협의체(자재부문)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IM협의체는 국내 BIM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실무계의 공동 활동을 위한 각 분야별 모임으로, 이번 설명회는 자재분야 업계대상의 안내를 목적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광건티앤씨, 노루페인트, 대한제강, 벽산, 삼화페인트, 우종엔트리, 유창, 이건창호, 한국다지마, 한국서튼티드, 한국유리공업, 한국테크월, 해원MSC, 혜인TNC, HE Korea, KCC, KSC산업, USG BORAL(가나다순 등 18개 자재업체를 포함해 설계사, SW벤더사, 언론 등 참관인까지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빌딩스마트협회는 현재 진행 중인 국가 R&D ‘개방형BIM기반의 건축물 설계표준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특히 BIM라이브러리 및 기술콘텐츠를 주제로 상세한 내용과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R&D 이후 세움터를 통한 성과의 공개계획과 BIM협의체(자재부문)의 운영방안 및 참여절차, 역할과 효과 및 일정계획 등을 안내했다.
빌딩스카트협회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BIM협의체에 참여하는 자재업체는 BIM활용을 위한 정보표준규격 기반의 자재콘텐츠 제작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세움터를 통한 빌딩스마트협회의 전국 콘텐츠 유통망을 통해 자료 보급효율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설계사, 시공사, 발주자 등 관련업계는 BIM활용을 위해서는 기술콘텐츠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바, 유통보급시스템에서 손쉽게 일관성 있고 표준화된 자재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정보의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연결에 의한 BIM활성화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재관련 콘텐츠의 보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누구나 BIM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협회는 “이번에 우선 신청사를 공개모집해 7월 협의체가 공식 출범되면 출범 이후에는 상시 모집체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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