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강남구청, 주거취약 장애인가정 환경개선사업 MOU체결
따뜻한동행-강남구청, 주거취약 장애인가정 환경개선사업 MOU체결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6.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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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으로 공간복지 실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주거취약 장애인가정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 및 사업홍보 등을 총괄하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재정지원 및 직접적인 시설물 개보수를 책임지게 될 계획이다.

특히 본 업무협약을 통해 따뜻한동행과 강남구는 지역 내 주거취약 장애인가정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주거환경 위험요소 제거, 물리적·심리적·경제적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토대로 따뜻한동행은 강남구와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보다 체계적인 방법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개선사업 개발 및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강남구와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환경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적이고 시혜적인 복지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당면한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장기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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