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건설근로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6.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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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의정부·창원·제주센터’ 신규 개소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경기북부·경남·제주지역의 건설근로자와 건설사업주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6월22일 의정부 센터를 시작으로 창원센터(6.29), 제주센터(7.6)를 순차적으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해당 지역의 건설근로자들이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멀리 서울이나 부산, 광주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센터가 새롭게 개소돼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센터에서는 ▷건설근로자를 위해 퇴직공제금 지급, 적립내역 확인, 자녀장학금 및 결혼·출산보조금 접수, 훈련·취업사업 안내 등 민원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며 ▷건설사업주를 대상으로 퇴직공제 가입·변경신고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 "이번에 신규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이제는 전국 13개 지역에 지부와 센터를 운영하게 돼 민원인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건설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가 촘촘히 전달될 수 있도록 권역별 사무소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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