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계획부문은 자유 주제로 목구조ㆍ목조친환경 디자인 등의 공법과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미래 목조 건축의 가능성을 표현하는 미발표 창작물 또는 목재를 활용한 미래 새로운 건축재료나 구조에 대한 제안을 공모하며, 1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준공부문은 2016년 8월 1일 이전에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시설물 등의 제분야에 한해, 1인당 최대 3점 이내 응모가 가능하다.
계획부문 대상(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상금 200만원과 상장, 목조건축 캐나다 2주 교육 연수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본상(3점, 산림청장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특선(다수, 목재문화진흥회장상)에는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준공부문은 대상(1점, 산림청장상), 본상(3점, 목재문화진흥회장ㆍ한국목조건축협회장상), 특선(다수)이 선정돼 상패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한국목조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출품신청서와 작품계획안을 작성해 제출하고 접수방법은 우편접수, 방문접수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 및 현장 심사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선정한다. 작품 전시회 및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작품집이 발간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http://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목재문화진흥회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과 캐나다우드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