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친환경 미생물 이용 악취 개선 프로그램 발표
NCH코리아, 친환경 미생물 이용 악취 개선 프로그램 발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6.06.09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9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발표회 참가
▲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6월 1일과 2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센터에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에 참가했다. 이날 NCH 오폐수 사업부(NCH WASTEWATER)의 한태환 컨설턴트가 ‘친 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 개선 기술’을 발표했다.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김동은)는 6월 1일과 2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센터에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에 참가해 국내 환경기술인들에게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 개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제19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전시회’는 환경부·환경관련 기관과 학계·연구소 등 정책 및 실무 연구진들이 환경정책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환경산업체의 우수한 환경기술 및 제품을 실수요자인 관계공무원과 배출업소 환경 기술인에게 홍보 및 보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분야 관계자 및 국내 환경 기술인 1천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화학, 환경 및 에너지 산업에서 그 활용도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환경산업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대표기업들의 비교시연 기회 제공, 참여형 세미나 공간 구성 등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한다.
NCH코리아는 전시회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제품 및 기술 발표회에서, 악취 개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NCH의 악취 개선 프로그램은 효소와 박테리아를 이용한 악취 제거제인 ‘Dr.Zyme (닥터 자임)’을 정해진 시간에 자동 분사해 악취를 제거한다.
닥터 자임은 작업 현장에서 불쾌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리 바닐라 향으로 만든 제품으로서, 악취 제거 용액 1cc당 1억 마리 개체 이상의 박테리아가 함유돼 악취 원인 물질을 즉시 제거하는 고농축 악취 제거제이다.
특히 NCH의 악취 개선 프로그램은 단순 악취 차폐제(Odor Masking Agent)와 달리 악취 유발 원인을 찾아내어 장시간 악취를 억제할 수 있다.
닥터 자임은 미국 농무성(USDA)으로부터 그 안전성과 성능을 승인 받은 제품으로서, 식품 가공 공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NCH의 악취 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악취를 발생시켰던 지방산과 암모니아, 알코올, 단백질, 탄수화물, 녹조류, 슬러지 등을 분해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환해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더불어 NCH코리아는 환경안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수처리/폐기물 및 하수 슬러지 제거, 악취 처리를 지원하는 최신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NCH코리아 김동은 대표는 “NCH는 제19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에 참여해 국내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에게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잠재 고객들의 수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국내 고객 맞춤화된 환경 친화적 기술과 제품 공급,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고객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