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사고 ‘사례중심 안전교육’으로 예방한다
건설안전사고 ‘사례중심 안전교육’으로 예방한다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5.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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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토청, 비탈면 붕괴사례 및 정책지원방안 논의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진숙)은 건설안전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흙막이 붕괴,  대규모 비탈면의 붕괴 사례와 건설기계 사고 및 건설 자재의 품질강화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16년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내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700여명)해 지난 26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토부, 철강협회, 시설안전공단의 기술사, 전문가 등이 실제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사고 사례 전파는 물론 건설현장 종사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취약개소 점검 등을 집중 강의했다.

특히,  최근 김해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옹벽 전도사고와 거제시 아파트 공사장의 비탈면 붕괴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건설현장 종사자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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