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민간사업자 5차공모 6개 컨소시엄 신청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5차공모 6개 컨소시엄 신청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5.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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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현산 대우 계룡 중흥 금호 등 4개 BL에서 경쟁
5월 말 ‘평가위원회’ 개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LH 뉴스테이 5차 공모 4개 블록에 총 6개 컨소시엄이 경쟁한다.

‘화성동탄2 A-92BL’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단독, ‘시흥장현 B-6BL’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2개 컨소, ‘화성봉담2 B-3BL’ 현대건설(컨) 단독, ‘광주효천 A-2BL’ 중흥건설, 금호산업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New Stay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8일 LH 보유토지에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자 선정을 위한 5차 공모를 진행하고 지난 26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결과를 발표했다. 5월 31일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5차 공모에는 지구별 특성에 맞는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성동탄2지구는 신혼부부 특화단지, 광주효천지구는 헬스케어 특화단지로 주거서비스 특화계획을 제공하도록 했고, 재능기부자 입주 우선권 부여를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자산관리회사(AMC), 재무적투자자(FI)가 컨소시엄에 모두 참여해 출자(최소 10%)할 경우 가산점이 상향돼 보다 다양한 사업자가 초기 계획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이 특징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5차 공모에도 지난해 1~4차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외에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산업, 중흥건설, 금호산업이 신규로 참여하는 등 뉴스테이에 대한 건설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New Stay정책의 기반이 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이 시행돼 LH 공모사업은 물론 민간제안사업, 공급촉진지구사업 등 뉴스테이사업이 전반적으로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표>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5차 공모 접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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