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안성 분양시장 새 역사 쓰다”
우미건설 “안성 분양시장 새 역사 쓰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5.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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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최고 18.91대 1로 청약마감 ‘대성공’


- 평균 3.3㎡당 750만원 ‘착한분양가’로 실수요자 마음 얻어…

- 평균 1.83대 1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
- 6월 1일 당첨자 발표, 7~9일 계약

우미건설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가 2순위에서 최고 18.91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전용 73㎡(723가구)를 제외하고는 전 타입이 당해 마감을 기록해 안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25~26일 진행된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3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43명이 접수해 평균 1.8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는 안성 지역 내 가장 많은 청약 건수를 기록한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1519건)’보다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더블생활권 프리미엄과 착한분양가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3㎡가 2순위 수도권에서 최고 18.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타입은 2.73대 1, 전용 59㎡B는 1.82대 1, 84㎡A타입과 84㎡B타입은 각각 1.94대 1, 2.1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당초 800만원 중반대에서 750만원대로 분양가를 대폭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인 점이 흥행 성공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블생활권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데다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도 들어서 향후 안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9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초기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70%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8-2(다이소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5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에 유리하다.
최대 115m의 동간 거리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가구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안성•평택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마련되며,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인 카페 Lynn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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