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장판에서 천연 피톤치드가!
우리 집 장판에서 천연 피톤치드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5.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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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국내 최초 피톤치드 함유된 친환경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 출시

- 피부에 닿는 바닥재 가장 윗부분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오일’ 첨가
- 항곰팡이성, 폼알데하이드 탈취율 높고 새집증후군 걱정 없어
- 아토피 걱정 없는 아토피 안심마크 보유한 친환경 바닥재

국내 최대 건축자재기업KCC(대표: 정몽익)가 국내 최초로 KCC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한데 이어 천연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까지 출시하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편백나무의 천연 피톤치드로 실내 공간을 숲속처럼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KCC 신규 바닥재 ‘숲 그린 편백’은 바닥재, 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도 친환경 제품으로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 바닥재에 친환경성을 한층 끌어올린 제품이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인데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는 나무가 편백나무이며 항균 살균 작용이 뛰어나 편백나무숲 산림욕, 편백나무도 만든 베개 등 다양한 웰빙제품 소재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KCC는 바로 이 점을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시공하는 바닥재로 가져와 소비자들이 ‘KCC 숲 그린 편백’ 제품을 시공하는 것만으로도 실내공간을 숲 속에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KCC 숲 그린 편백’은 두께 1.8mm의 경보행 장판으로,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가정용 바닥재이다. UV코팅층은 여러 종류의 시트를 층층이 겹쳐 만든 PVC 바닥재의 최상위 부분으로 사용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특히 이 편백오일이 머금고 있는 천연 피톤치드는 실내에서 자연 방출돼, 집먼지 진드기 번식 억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감소, 세균번식 차단,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KCC가 실제 2015년 9월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 한 결과에 따르면 숲 그린 편백은 ‘항곰팡이성 테스트’에서 시편 위로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0등급’을, 또 폼알데하이드 탈취율은 27%로 일반 바닥재 대비 두 배 가량 좋은 것으로 확인 됐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신제품 또한 KCC의 PVC 바닥재가 모두 보유하고 있는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아토피 환경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아토피 환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KCC 관계자는 “주거 환경에 적용되는 건자재의 친환경성 여부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KCC만의 고기능성 및 친환경 스펙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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