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역 도보 이용가능한 주상복합용지 2필지 공급
LH, 동탄역 도보 이용가능한 주상복합용지 2필지 공급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3.29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비스 콤플렉스에 위치한 노른자위 토지

8월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 수서까지 18분
4.11(월)~4.12(화) 접수 및 개찰, 4.15(금) 계약체결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동탄2신도시내 분양아파트 706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주상복합용지 총 2필지, 29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2필지(C-6, 278세대/ C-9, 428세대) 모두 전용면적 60~85㎡와 85㎡초과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부지이다.
C-6, C-9 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주거, 쇼핑, 문화 등 생활의 중심인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내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면에서도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동탄2신도시내 아파트용지는 미착공구간(5-1공구)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매각이 완료되어 이번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용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서울 수서까지 18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향후 강남과 동탄을 잇는 GTX도 2021년 예정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SRT 개통으로 서울에서 이주하는 수요와 인근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비즈니스·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으로 첨단산업·연구·벤처기업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 종사자를 감안하면 주택 수요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분양공고는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3.18), 4.11일~4.12일 접수 및 개찰, 4.15일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8월 수서발 고속철도(SRT)이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의 가치는 크게 높아질 것이며, 동탄테크노밸리 등 교통․개발 호재가 겹쳐서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매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 동탄사업본부(031-379-6905,6906) 또는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