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코리아, 디젤엔진오일 ‘모빌델박 XHP ESP 10W-40’ 출시
모빌코리아, 디젤엔진오일 ‘모빌델박 XHP ESP 10W-40’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6.03.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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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운전 조건 및 외부 온도 변화에도 뛰어나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로 윤활유 전문 제조, 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인 ‘모빌델박 (Mobil Delvac)’의 상용차 및 중장비 전용 고성능 합성 디젤 엔진오일 ‘모빌델박 XHP ESP 10W-40’을 출시했다.
‘모빌델박 XHP ESP 10W-40’은 모빌델박 브랜드의 90여 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돼 탄생한 엔진오일로, 국내외 유수의 상용차 및 장비 제조업체들의 승인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제협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규격 이상을 만족시키는 상용차 및 중장비 전용 엔진오일이다.
‘모빌델박 XHP ESP 10W-40’ 제품은 상용차와 중장비의 운행 특성 상, 자주 노출되는 극저온과 고온의 가혹한 운전조건에서 우수한 점도 유지 성능을 발휘하면서 휘발성을 억제하는 고성능 기유를 사용해 제조됐다.
특히, ‘모빌델박 XHP ESP 10W-40’ 엔진오일은 극저온 환경에서도 엔진오일이 얼지 않고 원활하게 순환돼 저온 시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품 마모 현상을 방지하고 엔진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고온에서도 일정한 점도를 유지하는 뛰어난 점도 유지 성능으로 기존의 광유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모빌델박 XHP ESP 10W -40’은 최첨단 첨가제 시스템이 적용되어 2014년부터 유럽연합의 모든 상용차에 적용되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배기가스 규제 조건을 충족시키도록 차량에 장착된 DPF 등의 배기가스저감장치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슬러지 생성을 억제하는 엔진 피스톤 실린더 청정 제어 성능으로 엔진 내부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보호하고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단순히 장비 제조업체의 규격을 만족시키는 수준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탁월한 제품이다.
더불어, MACK T-12를 포함한 다양한 업계 표준의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메르세데스 벤츠, 스카니아, 만, 볼보 등 다수의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회사의 규격승인을 받았다.
모빌코리아윤활유㈜의 사이먼 리즈 사장은 “신제품 ‘모빌델박 XHP ESP 10W-40’은 상대적으로 가혹한 환경에서 장시간 운행되는 상용차 및 중장비에 특화된 고성능 합성 디젤 엔진오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모빌델박 브랜드의 우수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성능,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시장에서 상용차용 윤활유의 대명사로 통하는 ‘모빌델박’은 1925년 출시된 디젤 엔진 전용 엔진오일이다.
출시 이후 연비향상과 엔진의 수명 연장 등 차량성능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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