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활용해 7개월 만에 설계-철거-공사까지 마쳐
1981년 준공 여의도 (구)중소기업진흥공단 새단장
1981년 준공 여의도 (구)중소기업진흥공단 새단장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가 유진그룹신사옥(구.중소기업진흥공단) 리모델링을 맡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여의도 유진그룹신사옥(구,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설계 3개월(인허가 포함) 공사기간 4개월(철거 포함) 총 7개월 안에 완료해야 하는 프로젝트였다.
지하 3층~지상 15층에 연면적 1만6천523㎡의 본 건물은 1981년 준공됐고, 2014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본사로 사용하다 올해 초 유진그룹이 매입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간삼건축 윤홍노 부사장은 “초기던계의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BIM을 활용, 공사비 및 대안을 발주처에 제시함으로써 리모델링 공사의 특성상 철거 후 발생하는 변경사항까지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단기간에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다”며, ”또한 직원들 편의를 위해 샤워시설을 갖춘 화장실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어두운 출입구와 로비 분위기를 밝게 했다. 유진그룹이 신사옥에서 새주인이 된 직원들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환경복지 증진으로 더 나은 기업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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