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발행인 동암언론상 수상
본지 발행인 동암언론상 수상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15.11.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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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신문협회, '2015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 양기방 한국건설신문 발행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이덕수)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신문 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 포상 및 한국전문신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양기방 한국건설신문 발행인은 이날 '2015년 동암언론상'을 수상했다.

양기방 발행인은 "동암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전문신문의 사회적인 책임과 대국민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전문신문의 날 정부포상자는 5명, 한국전문신문상은 6명이며 다음과 같다.

▷화관문화훈장 '김명호 코리아쉬핑가제트 회장' ▷대통령표창 '박두환 원예산업신문 발행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에  ▷이한규 주간불교신문사 국장 ▷정개길 한국영농신문사 지사장 ▷이유미 농촌여성신문사 차장 이사 5인이 올해 정부포상자이다.

또한 한국전문신문상은 '동암언론상' ▷양기방 한국건설신문사 발행인, '경영상' ▷이주상 농업정보신문 발행인, '편집상' ▷정성환 타임즈코어 편집팀장, '취재상'에  ▷강재진 한국섬유신문 취재팀장 ▷허 웅 화학저널 취재기자, '광고상' ▷최수용 약사공론 차장 등 6인이다.

한편 '동암'은 약업신문의 창업자이며 전문신문협회 4~6대 회장을 역임한 故함승기 선생의 아호이다. 동암상은 우리나라 전문신문의 새 지평을 연 동암선생의 업적을 기려 제정된 전문언론 최고의 상으로, 전문신문협회는 매년 전문신문과 협회 발전에 공로가 큰 신문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 2015 동암언론인상을 수상한 본지 양기방 발행인(중앙)과 한국전문신문협회 이덕수 회장(좌), 전임 함용헌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동암언론상' 수상소감 

현재 전문신문 업계는 인터넷 신문들의 난립과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중소 언론사들의 이전투구로 전문신문 업계의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하지만 앞으로 미래사회는 고도의 전문사회로 나갈 수밖에 없으며 이에 맞춰 전문분야별 고급정보와 전문지식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향후 고급 전문지의 기대와 역할이 더욱 커지리라 예상할 수 있다.

현재의 신문산업계는 사회/경제적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인터넷/포탈의 폐해로 또 다른 도전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각 분야별로 반세기 이상 쌓아온 전문화와 새로운 저널리즘으로 뭉쳐 전문신문 포탈화로 나가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이 상은 30여년 현장에서 뛰며, 한국건설업계를 주시해 온 것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이덕수 회장님과 이 상을 제정하신 약업신문 창업주 고 故함승기 회장님과 함용헌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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