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가 태풍매미로 인한 수해복구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토공은 태풍매미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사적인 복구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공은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수해복구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수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전국에 산재한 각 지사 및 사업단별로 가능한 인원을 총동원해 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수해복구 특별지원사업이 형식적인 피해복구지원이 아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