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경쟁력, BIM에서 찾자"
"건설사업 경쟁력, BIM에서 찾자"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11.1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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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 컨퍼런스 2015' 26일 서울 건설회관서 개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이필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후원하는,‘buildSMART Conference 2015’가  26일에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설 분야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발전과 확산을 위하여 BIM 전문가들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또한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BIM Awards 2015 시상식’은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공공발주자, 건설사, 설계사 등)와 개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건설사업의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금년에는 BIM 활성화를 보다 촉진하기 위해 ‘BIM Awards’ 규모를 토목분야까지 확대하여, 건축과 토목분야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관상장은 건축분야 일반·학생부문 대상 각 1점, 토목분야 일반·학생부분 대상 각 1점씩 전체 4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buildSMART CONFERENCE 2015를 통해 그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쌓아온 노력과 경험을 공유하여 한층 발전적인 BIM 활용을 모색하는 행사를 기획하였다. 현재 BIM 업무에 종사하는 관계자나 BIM을 활용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본 컨퍼런스에 참가하면 각자의 업무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의 습득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BIM 활용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BIM 활용이 가속화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그동안 미진했던 토목분야의 BIM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BIM이 건설사업에 정착되면, 설계변경과 시공상의 오류가 대폭 줄어들어 건설 생산성과 효율성이 재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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