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테크 한국 최초로 미국 BIM Forum 참석
두올테크 한국 최초로 미국 BIM Forum 참석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11.13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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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테크 솔루션의 다양성과 우수성 선보여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두올테크(대표 최철호)가 한국 최초로 미국 BIM Forum Conference에 참석했다.

BIM Forum Conference 2015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州) 올랜도(Orlando) 에서 양일간 열렸다.  2010년부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행사로 AGC(The Associated General Contractors) of America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46개사 500여명이 참석해, BIM 관련 최신 동향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미국 BIM Forum 행사에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참석한 두올테크는 Sponsorship 부스를 운영하며 Nexava, smartCon Planner, BIM Issue Management System, NProject, BIM Service, Gateware 등 두올테크 솔루션만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성균관대 진상윤 교수는 'BIM Issue and Value Analysis on the new HQ Construction project of Korea LH Corpora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단계별로 BIM이 적용된 사례와 시공현장 내 BIM Room을 구성해 각 공종 및 분야별 시공업무 지원, BIM 조정회의, 협력사들간의 협업 등 BIM 적용에 따른 효과분석 중심의 내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두올테크의 파트너사인 일본 가지마 건설의 카즈미 야지마 BIM사업본부장의 'Beyond the Myth, the Way of Kajima' 발표에서 빌딩 정보 모델링(BIM)이 처음으로 도입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BIM시장의 변화 그리고,  BIM 도입을 통해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BIM 적용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중심으로 지난 3년간 카지마의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발표했다.  아울러 두올테크와 파트너로써 클라우드 기반 협업을 통해 지난 2년간 40여개의 BI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강조했다.

두올테크 최철호 대표는 "여러 업체들과의 파트너쉽을 논의하며 한국 건설 IT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해외진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BIM Forum Conference 참석을 통해 '미국의 BIM 신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개최되는 한국BIM학회 BIM Symposium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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