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상업용지 매각
일산신도시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상업용지 매각
  • 승인 2003.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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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총 3필지 2천여평 공개입찰
한국토지공사는 토지수익연계채권발행과 관련하여 매각이 보류되었던 일산신도시내 상업·업무용지 3필지를 입찰매각한다.

이 토지는 일산신도시내에서는 한국토지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마지막 토지로 용도지역은 중심업무용지(2필지, 총 1천816평) 및 일반상업용지(1필지, 250평)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중 중심업무용지 2필지는 일산신도시내 최고의 중심상업지역인 장항동 롯데백화점 인근의 오피스텔 밀집지역에 위치한 토지로 5층∼10층, 5층∼1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권장용도가 중심업무등으로 되어 있으나 일부 상업시설등도 가능하며 공급예정금액은 139억원 및 44억원이다.

일반상업용지1필지(250평)는 일산신도시내 대화역 출입구에 인접한 토지로 5∼10층까지 건축을 할 수 있으며, 평당 예정가격은 1천180만원이다.

공급방법은 공개입찰방법으로 하며, 토지대금을 일시불로 납부할자에게 1순위자격이 부여되며 (오는 10월9일 신청접수), 1순위 신청자가 없을 경우 10월 13일 토지대금을 분할로 납부할 자로부터 입찰신청을 받는다.

토공 서울시자 일산사업소는 “일산신도시내에서 한국토지공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노른자위 토지로 희소가치가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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