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KA, ‘2015 건축의날’ 10월 5일 개최
FIKA, ‘2015 건축의날’ 10월 5일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9.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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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시대 맞아 ‘통일건축, 우리의 미래’ 주제로
 

한국건축단체연합(대표회장 김광우, 이하 FIKA)이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 건축의날’ 행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등 건축3단체의 연합체인 FIKA는 “건축인의 축제이자 교류의 장인 ‘2015 건축의날’을 맞아, 최근 한반도 정세에 맞추어 ‘통일건축,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축계가 통일시대라는 급변하는 시기에 앞장서는 역할로 나서고 있다”며, “건축계가 미래에 대한 기대와 비전을 공감할 수 있는 전시와 강연, 토크쇼 등을 마련해 북한의 도시와 건축의 실상, 통일시기에 요구되는 건축인의 역할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건축의날’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 공감대가 건축계에 확산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미래성장 전략산업인 건축서비스산업의 진흥에 따른 국제경쟁력 확보, 국가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할 성장동력 발굴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훈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등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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