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업설명회 개최, 10월 27일까지 사업주관자 공모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KTX 광명역의 D환승주차장 철도부지 약 1만2천270㎡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사업주관자를 공모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14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본부(용산구 청파로)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취지, 사업신청자 자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개발사업 대상부지인 KTX광명역 D환승주차장은 KTX광명역,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주민의 편의성 향상과 국유철도재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국유철도자산을 활용한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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