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권 주요지구 알짜토지 63필지 공급
경기남부권 주요지구 알짜토지 63필지 공급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8.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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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개 시(수원, 오산, 용인, 안양, 군포, 화성) 10개 지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남부권 주요 10개 지구에서 공동주택(연립포함), 상업용지(중심상업포함),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6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지구는 과거 토지․주택 공급 시 많은 관심이 집중된 바 있는   수원호매실, 용인구성, 용인서천, 용인흥덕, 용인동백, 안양관양, 군포부곡, 화성향남, 화성태안, 오산세교 등 6개 시 10개 지구이다.
공급용도와 면적은 단독주택용지 4필지(210∼493㎡), 주유소용지 1필지(2,409㎡), 주차장용지 17필지(334∼4,138㎡), 지원시설용지 7필지(2,956∼27,580㎡), 근린생활용지 2필지(1,040∼1,247㎡), 종교시설용지 2필지(745~1,375㎡), 상업용지 28필지(661∼3,542㎡), 공동주택용지 2필지(31,733∼33,180㎡)이다.
공급금액은 단독주택 240∼785백만원, 주유소용지 5,157백만원, 주차장용지 277∼5,556백만원, 지원시설용지 5,174∼48,266백만원, 근린생활용지 2,092∼2,494백만원, 종교용지 1,930∼3,302백만원, 상업용지 1,820∼12,273백만원, 공동주택용지 39,816∼51,408백만원으로, 대금납부조건은 공급용도와 순위에 따라 2-5년 분할납부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기남부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수원호매실지구,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통과하고 국도1호선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오산세교지구, 용인-서울간․동탄-봉담간․화성-평택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덕원-동탄간 전철 예정노선 수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용인흥덕지구와 용인서천지구 등 경기지역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지구의 알짜 토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LH 경기지역본부 방재학 토지판매부장은 “금번 오산 및 용인권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지와 단독주택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면에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데다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의 경우 신분당선(예정) 역세권 주변으로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준공지구인 화성향남․태안, 안양관양, 군포부곡지구의 주차장, 종교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급용지의 신청․접수는 9월15∼17일, 추첨토지의 당첨자 발표는 9월17일, 입찰토지는 각 신청순위별 개찰일 18:00시 이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하여 가능하며, 계약체결은 9월22∼23일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 공급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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