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술위원회서 섹션별 기술자문 수행
지하공간 개발 위한 기술교류 및 연구

■기술위원회 조직 및 구성

우리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에서는 회원들 상호간의 터널 및 지하공간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하고 나아가 국내외 관련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기술위원회는 세부 전문분야별로 기준 및 시방, 기계화시공, 굴착 및 지보, 도심지터널, 조사 및 정보, 터널방재, 지하융복합개발, 유틸리티 터널, 특수지하시설로 9개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기술전담이사가 기술전담 수석간사와 함께 기술위원회의 활동 및 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그림1 참조>

기술위원회는 위원장과 간사, 운영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위원들은 시공사, 설계사, 연구소, 학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표1 참조>

기술위원회는 학술적 발전을 위한 연구, 학술토론 이외에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기술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위원회에의 참여는 학회 회원이면 누구나 희망하는 위원회에 참여함으로써, 학술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을 교류할 수 있다. 각 위원회의 활동목적 및 내용들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www.tunnel.or.kr)

■기술위원회별 주요활동 분야 소개

◇기술위원회 활동목적 = 9개 기술위원회 별 활동목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표2 참조>

◇기술위원회 주요활동 내용 = 각 기술위원회별로 주요활동 방향을 설정하여 활동하고 있다. 9개 기술위원회에 공통된 활동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표3 참조>

■기술위원회 주요활동 내용 소개

2015년 6월 15일 기준및시방서기술위원회와 굴착및지보기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한국교총회관(우면동 소재)에서 ‘터널 지보재 설계 및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학계, 업계, 연구원 등에서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1 참조>

기계화시공기술위원회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총 12회의 ‘터널 기계화 시공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터널 기계화 시공기술 심포지엄’은 현재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의 가을 학술발표회로 확대해 개최되고 있다. <사진2 참조>

도심지터널기술위원회에서는 지난 2014년 8월 우이-신설 경전철 3공구를 현장 견학했으며 도심지 터널시공과 관련해 기술적인 연구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3 참조>

조사 및 정보기술위원회에서는 초·중급 터널 기술자 대상(30~50인)으로 ‘터널 및 지하공간 설계를 위한 지반조사’란 주제로 기본이론 및 실무위주의 기술강좌를 추진하고 있다.
터널방재기술위원회에서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10월경에 ‘터널 환기·방재부문 기술강연회’를 예정하고 있다. <사진4 참조>

지하융복합개발 기술위원회에서는 미래형 Geo-City와 같이 도시·건축·토목·에너지·환경·방재·교통 등 다양한 분야와의 기술교류를 실시하고 미래 지하도시 건설을 위한 기술개발 계획 등 다목적의 입체복합 지하공간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5 참조>

유틸리티터널기술위원회는 2014년 3월에 발족했으며 관련 현장견학 및 전력구 전방지질탐사시스템 시연회에 참가했으며<사진6 참조>, 2015년 터널지하공간학회 가을학술발표에 세션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사진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