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용인 남사도시 개발… 단일 분양 역사상 최대 규모
대림산업 용인 남사도시 개발… 단일 분양 역사상 최대 규모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8.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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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단지명 확정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분양단지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림산업의 용인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의 단지명이 최종 결정됐다.

대림산업은 이 곳의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지정하고, 10월 예정인 견본주택 오픈 까지 2개월여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단지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펫네임으로 사용된 ‘한숲’은 사명인 ‘대림(大林)’의 우리말이자 기업의 주거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따온 단어로, 기업의 이름과 철학을 단지명에 반영한 만큼 이 곳이 대림산업을 대표할 만한 핵심 단지라는 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한숲시티’라는 표현을 통해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림과 동시에 사방의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한 신개념 주거도시로서의 지리적 특징까지 담아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대림산업의 주거철학에 따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단지명에 사명을 직접 사용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만큼 대림산업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16년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단지로 지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숲’은 대림(大林)의 우리말…
대림산업 - 주거철학 담은 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2016년 브랜드 노하우 집약할 것
 

■8일 750m 스트리트몰 재현한 현장전망대 오픈 … 다양한 경품이벤트까지 풍성

대림산업은 오는 8일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 컨테이너를 이어 붙여서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비 수요자 입장에서는 단지 내 라이프를 입주 전 미리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상담 공간을 따로 마련되고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오픈 당일 현장전망대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49인치 TV, 2등 드럼세탁기, 3등 제습기, 4등 제빙기, 5등 아이스박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6개의 테마파크 콘셉트에 맞춘 선물을 제공하는 ‘매일매일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설문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설문조사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25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7,4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다. 이 중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6,8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일 분양 가구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다.

분양문의:  18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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