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세라믹, 아웃도어 가구 시장에 도전장 내민다
유로세라믹, 아웃도어 가구 시장에 도전장 내민다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5.07.30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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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고품질로 승부한다 - 유로 세라믹
 

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 = 유럽스타일의 수입타일로 해외 유명제품의 선진화된 타일 및 욕실문화를 지향하고 있는 유로세라믹이 가구시장에도 도전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패션을 비롯해 인테리어, 가구, 디자인 등 모든 것이 북유럽 스타일이 대세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자연주의를 닮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지향하기 때문.
최근 북유럽의 신진 디자이너들은 ‘지역의 재료를 사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전통적인 지침을 기반으로, 보다 지적이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스웨덴 가구다. 스웨덴의 이케아가 저렴하고 대중적인 것을 지향한다면 유로세라믹에서 선보이는 스웨덴 아웃도어 가구인 ‘BITTA’와 ‘PAVILION’ ‘MESH’ 시리즈 등은 모던하지만 고품질의 고급스러움을 지향한다.


 

고급스러운 북유럽 스타일의 ‘BITTA’ ‘PAVILION’ ‘MAIA’ 출시


◆유로세라믹 아웃도어 가구 새롭게 선보여 = 적당히 내리쬐는 햇볕과 시원하게 부는 바람, 야외를 즐겨야 할 계절이 돌아왔음을 직감했다면 지금 당장 준비하라.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가구들을 유로세라믹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구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 민 유로세라믹이 내달 아웃도어 가구 시리즈를 선보인다.
유로세라믹의 아웃도어 가구는 ‘BITTA’와 ‘PAVILION’ ‘MESH’ ‘MAIA’ 등 다양하다.
‘PAVILION’은 ‘고풍으로 설계한 정자’라는 유래에서 따온 말처럼 고풍스러움을 연출한다. 모던하지만 그 곳에 담겨진 정갈한 디자인이 아웃도어 가구의 실용성과 안정감, 무엇보다 세련됨 등 모든 것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만의 고급스로움과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싶다면 유로세라믹의 ‘PAVILION’이 제격.
‘BITTA’는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의자로 철제의 세련됨에 노끈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결합함으로써 엑티브 함과 동시에 햇볕에 노출 됐을 경우 견고함과 빛바램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독특한 소재의 사용으로 고급스러움과 의자가 놓이는 위치 또는 그 형태만으로도 주변 환경과 적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용도가 가능하다.
‘MAIA’은 영화에서 나올법한 해먹 스타일의 일명 ‘라탄의자’를 비롯해 실내외 의자를 선보인다. 이외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해 낸 의자 ‘안파미뚜안’이라는 제품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이 제품의 경우 형태와 소재의 다양함과 함께 기능과 조형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 의자다. 사용하는 사람에게 따듯함과 동시에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인터페이스 카펫 타일 = 인터페이스 카펫타일의 ‘Urban Retreat’ 시리즈는 자연을 모티브한 아름다운 패턴과 다양한 색상, 질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미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디자인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건물의 바닥용 카펫타일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서, 지구에서 사용하는 카펫의 40%이상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또 110여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국내서는 유로세라믹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인터페이스 카펫은 흔한 롤(roll)형식이라는 고전적인 인식에서 탈피해 세계최초로 모듈러(Modular)방식의 장방형의 카펫 타일이다.
주로 업무공간은 물론 호텔, 상업공간 등에 사용되며, 거실과 침실, 서재, 현관, 아이들의 놀이방과 여가 공간 등 온 가족의 생활공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유니크한 타일,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각광 = 타일이 이젠 기존 욕실 자재가 아니다. 마루나 주방, 심지어 가구의 포인트 장식으로 쓰이는 등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인식되면서 타일이 각광받고 있다.
유로세라믹의 타일은 하프컷팅, 첨지 모자이크 제품 등 모양의 다양화와 타일의 규격이 점차 다변화됨은 물론 빅사이즈 타일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유로타일은 그 재질과 컬러 이미지의 국한된 개념을 넘어서 바닥뿐만 아니라 아트월로써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올 초 유로타워 신사옥 오픈해 제 2도약 = 논현동에 쇼룸을 두고 있는 유로세라믹은 기존 쇼륨 옆으로 건물 유로타워에 4개 규모의 쇼룸을 확장해 오픈했다.
새로 이전한 유로타워는 총 4개층으로 이태리 수입타일과 욕실, 도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외에도 마페이(타일접착제), interface(카펫타일), wise(벽지), 레이몬디(타일레벨링시스템) 등을 직접보고 구입 또한 가능하다.
특히 지하 전시장과 2층 전시장에는 유로세라믹의 타일 제품들과 제품 카다로그를 비롯해 약 1천500여종류의 샘플과 공간별 부스를 통해,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로세라믹은 1988년 하나타일상사로 설립해 27년의 현장 노하우를 살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진출하고 있으며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공간가치의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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