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지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지정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7.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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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개공모로 최적격 기관 선정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AURI)를 ‘국가한옥센터’로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전국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한옥센터 지정 공개경쟁 공모를 실시해 사업수행역량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최적격 기관으로 AURI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한옥등건축자산법)」은 한옥정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관련기관을 국가한옥센터로 지정ㆍ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연구기관으로, 2011년부터 한옥 정책 및 산업화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한옥센터를 설립ㆍ운영해 왔다.

국가한옥센터는 앞으로 한옥 보전 및 진흥정책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전문산업 육성, 체계적인 정보관리 및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 한옥정책의 공식 연구집단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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