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 = 최근 (사)한국재난정보학회서 주최한 ‘제1회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ICDR 2015,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isaster Reduction)에서는 ‘재난관리 기술 공유를 통한 재난피해 경감방안’에 대해 논의 되었다.
‘미래 재난의 전망과 대책’을 비롯해 ‘재난 경감을 위한 방재산업의 연계방안’ 등 국내의 방재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 5월에 열렸던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에 대해 다시금 이슈화 되고 있어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국제화 간 전략적 비상관리시스템 구축 정책 도입해
비상 관리체계 소프트 웨어 접근법으로 변화 시켜야
■빌딩 재난 경감 허브…전략적 비상 관리 시스템 구축해야
과거 경험해 보지 못한 대참사 재난으로 인해 현재 국내는 비상 관리 계획에 변화가 필요하다. 정부 간 협력 또는 재해 국제연합은 더 이상 문제 해결 과정의 핵심이 아니다. 따라서 자연 재해를 다루기 위한 전략과 비상관리 협업과 계획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새로운 접근은 조직의 미션과 비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개발하는 장기간 과정으로 특징화 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모든 의사 결정 과정과 활동을 통해 조직의 전략적 의제에 대한 명확한 초점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비상관리시스템은 생태계, 정치, 경제, 사회, 기술, 세계 동향 등의 환경에서 글로벌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 세계화는 정부들의 협력과 전략적 비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의 재난 경감은 소프트웨어로 변화 시켜야
한국의 비상 관리체계를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접근법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한국은 ‘하드웨어 중심의 접근 방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많은 비상관리에 관한 방지장치에 숙련돼 왔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지향 접근법은 방재 비중립 값의 사회적 측면을 포함한다. ‘숨겨진’(또는 무형) 활동으로 소프트웨어 지향 접근법은 재난 관리의 사회적 측면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 전략이다.
하드웨어 지향 방법은 방재·생산성 노출 활동의 물리적 설계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방재분야 공식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전략으로 여겨진다.
많은 양상들에서, 하드웨어 지향 접근법은 비용감소, 특히 생산성 향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심리적 치료를 지원하는 소수의 불평등 한 처리를 해결하고, 학제 연구의 중요성을 지지하는 등의 조치를 다음 소프트웨어 지향 접근에 대한 대안을 개발하고 채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재의 현 주소는 개별 값이나 조직 값 중 중립이 아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 방식은 조직 설계, 인적 자원 관리를 통한 비상 경영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사막화 예방 위해 녹색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급선무
세계 사막화 평가단에 의하면 사막화는 1/3 이상의 땅이 말라 사막으로 변해 생물학적 생산 능력이 결국 감소하거나 저하되는 것이라 정의한다.
사막화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적인 현상과 농작지 개간 등 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토양 비영양화, 황사, 자연 회복 능력 상실,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 호흡기질환, 눈병 등을 초래한다.
몽골의 사막화 원인으로는 기후 요소와 인공적인 요소가 있다.
사막화 현상의 예방을 위해 정부는 그린벨트 계획을 시행하고 정부의 장기간 사막화 예방 계획으로 지원된다.
한국의 참여를 통해 사막화 감소에 대한 성공적인 모델을 제공하고 국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녹색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으로 비정부 조직인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황사 저감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재난 구호 통신 기술로 ‘소셜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등 필요
비상 통신 기술은 재난 발생 전·후에 정보를 인식하는 커뮤니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진, 쓰나미 등 재해 후 대부분의 통신시설은 손상을 받아 사용이 불가능하다.
비상 통신기술은 사람들이 재해 문제에 직면하는 것을 도와주고 완화시켜준다.
이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으로는 ▷소셜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Adhoc를 이용한 로우팅 프로토콜 ▷Wireless 센서 네트워크 ▷장치에서 장치로 전달 ▷인식 라디오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비상 통신 기술은 사회기반시설과 비사회기반시설로 나누어 진행되어야 한다.
■지방 정부의 재난 대응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경험을 통해 이해 관계자들 사이에 정보 공유에 의한 재난 대응의 효율성에 대해 직시하게 되었다. 특히 지방자치 정부 및 국가의 ‘관료 분파’를 초월하는 정보공유는 재해 예방 대응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이슈다.
많은 연구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돌파구를 제시한다. 첫째, 법률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직의 개혁과 둘째, 정보 시스템의 기술적인 재창조이다.
한편, 정보 공유의 오류로 인한 문제점은 여전히 긴급 재난 대응 지점에서 자주 일어난다.
지방 자치 정부의 효율적인 재해 예방과 대응 연구를 통해, 정보공유 기술과 법적 조건 뿐만 아니라 재해 대응의 지식 ‘meta-level’의 효율을 확인한다. 중요한 점은 정보 시스템에 편성 하나로 경험적 지식을 변환하는 방법 및 구현하는 방법이다.
이번에 개발한 정보 프로그램의 이름은 ‘조직 간 위기 대응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를 오픈소스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했으며, 비상대응 시스템으로 여러 지방 정부 의해 사용되고 있다.
■재해 예방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역할
재해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준비와 예방이 없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과거 많은 재해 경험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최고의 예방책을 시도해야 한다.
재해 예방은 쉽고 빠르고 정확 해야 하며 특히 이해하기 쉽고 우리의 일상생활을 반영해야 한다. 그것은 언어와 육체적 특성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해야 한다.
재난 관리의 양을 결정할 때는 합리적으로 인구가 비슷한 다른 나라를 선정한다.
또한 비교적 합리적인 다른 나라의 재난 관리 안건을 만들 때의 정책과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국가의 재난 위험관리 수준에서 사회적 맥락의 상대적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재난 위험관리를 수시로 체크해 비교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