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이치훈ㆍ강예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선정
SoA(이치훈ㆍ강예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선정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7.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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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PS1과 함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전

▲ SoA(이치훈, 강예린)의 ‘지붕감각’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_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과 뉴욕현대미술관, 현대카드가 공동 주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_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가 9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젊은 건축가에게는 역량을 키울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이들의 창의성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_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올해의 최종 건축가는  ‘SoA(이치훈, 강예린)’이 선정됐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AP, 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MoMA-PS1)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해서 프로젝트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1998년 시작해 2010년부터 칠레, 이탈리아, 터키로 확장 전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뉴욕현대미술관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현대카드와 그 기획의도와 의미에 주목해 올해 두 번째로 젊은 건축가 육성 프로그램을 주최하게 됐다.

‘SoA(이치훈, 강예린)’의 작품 ‘지붕감각’은 서울관 미술관 마당에 설치돼 9월 30일까지 공개된다. 갈대발을 활용해 대형 지붕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함께 갈대발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발의 소리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다.

제 8전시실에서는 ‘SoA(이치훈, 강예린)’를 비롯해 최종 후보군에 오른 ▷국형걸 ▷네임리스 건축(나은중, 유소래) ▷씨티알플롯(오상훈, 주순탁) ▷건축사사무소 노션(김민석, 박현진)+빅터 장’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 국내에서 1차로 추천받은 건축가들과 2015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국제 파트너 기관들의 우승 작품 및 최종 후보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_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올해의 최종 건축가는 ‘SoA(이치훈, 강예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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