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 발표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 발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7.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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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난 5월 17일 실시한 2015년도 건축사 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3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 3천952명이 응시한 가운데 18.7%인 739명이 합격해 지난해 합격률 22.2% 보다 다소 낮아졌다. 최고득점자는 박영동 씨와 신진규 씨로 평균 83.7점을 받았으며, 최연소자는 최명진(만 22세)씨, 최고령자는 이한구(만 63세)씨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88명(52.5%)으로 가장 높고, 40대가 223명(30.2%), 20대가 106명(14.3%), 50대 이상이 22명(3.0%)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성합격자는 181명(24.5%)으로 지난해(23.2%)에 비해 1.3%p 늘어나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5일(토)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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