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시범단지 첫 프리미엄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시범단지 첫 프리미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6.25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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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3배 면적 송산신도시 개막
 

총 980가구 대규모 프리미엄, 단지 내 유치원 등 교육특화
주방공간 특화 + 펜트리공간 차별화 등 고객맞춤설계 눈길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송산신도시가 6월 시범단지 첫 분양을 시작으로 개발을 본격화한다.
수자원공사의 첫 택지지구 사업으로 개발 면적만 54.62㎢, 분당의 약 3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조성된다. 준공 이후 동탄2신도시보다 큰 약 6만여 세대, 약 15만명을 수용하는 인구밀도 39.8/ha의 수도권 최저 수준의초저밀 택지지구로 개발될 전망이다.
특히 송산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14조 4천15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총 16만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까지 기대된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각각 11조 8천330억원, 14만명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송산신도시 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 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남양동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대에 조성되는 송산신도시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관광·레저·주거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해안 벨트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시범단지 첫 분양…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송산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 EA B6-10블록 시범단지에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전용면적 74~84㎡의 980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송산신도시는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오는 2018년에는 인근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돼 서울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77번국도 확장,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 촘촘한 교통 여건을 갖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중학교가 들어서며 맞은편으로는 어린이 공원이 조성돼 단지 내 유치원과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이 구축된다.
특히, 최근 주부맘들의 뜨거운 교육열기를 반영해 단지 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을 따로 만들고 전문교육기관(YBM)과 연계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 눈에 뛴다.
이뿐만 아니라 ‘주방공간 특화 + 펜트리공간 차별화’ 등 고객맞춤설계로 또한번 성공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반도건설이 동탄을 포함한 신도시에서 완판신화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아파트 안팎으로 적용된 다양한 ‘특화설계’ 덕분이다.
이번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대구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형 임에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주방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 + 주부멀티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알파룸 특화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와 최근 서해복선전철, 국제테마파크 투자협약체결 등 개발호재로 신도시의 희소가치가 크게 상승했다”며 “사실상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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