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도시개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 SPC 공식 출범
한화도시개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 SPC 공식 출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6.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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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이상 기업입주, 1만개 이상 일자리창출, 2조이상 생산유발효과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화도시개발(대표이사 최선목)은 용인테크노밸리(95만㎡) 조성사업을 위해 용인시, (주)한화건설과 공동으로 SPC(특수목적법인)인 (주)경기용인테크노밸리의 설립을 완료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덕성리 일대에 총 사업비 약 3천억원을 투자해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연내 관련 인허가를 완료한 후 2016년 상반기 중 보상, 공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SPC설립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100개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1만개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더욱이 사전 입주 의향 기업 모집 결과 예상 분양면적(약 58만㎡)의 2배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입주의향접수를 보여, 조기 산업용지 분양완료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이 예상되고 있다.
입지적으로 서울-하남-광주-용인-안성-평택방면을 연결하는 국도45호선에 연접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와의 동서간 연결도로인 국지도 84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연결되는 국도42호선의 국도대체우회도로,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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