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6월 대단지 아파트 분양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6월 대단지 아파트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6.17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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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M1블록, L1블록)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세종시 노른자위라고 불리는 2-1생활권에 최대규모의 아파트가 선보인다.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이달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M1블록, L1블록)에서 2,51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인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9개동, 전용 59~135㎡ 총 2,510가구로 구성돼 2-1생활권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면적별 공급규모는 △ 59㎡ 297가구, △ 75㎡ 703가구, △ 84㎡ 618가구, △ 95㎡ 6가구, △ 97㎡ 283가구, △ 98㎡ 580가구, △ 104㎡ 10가구, △ 107㎡ 6가구, △ 117㎡ 1가구, △ 135㎡ 6가구 등이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행복청·LH가 실시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2-1생활권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용 59~135㎡ 총 2천510가구 … 2-1생활권 내 최대규모
세종시 교통, 상업, 교육의 중심지라 불리는 2-1생활권 내 공급
2-1생활권 설계공모 1위 디자인 적용… 체험, 안전, 친환경 특화 꾸며져
초·중·고교 도보 권역, 단지 바로 앞 문화공원… 우수한 교육 및 생활환경 갖춰


■ 세종시 교통, 상업, 교육의 중심지라 불리는 ‘세종시의 강남’ 2-1생활권 내 공급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세종시 2생활권은 문화국제교류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종시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세종시의 생활권 위계구조가 중심행정과 상업지역, BRT와의 접근성에 따라 형성돼 있는데 바로 2생활권이 이 3대 핵심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단지 및 대형건설사의 시공참여 등으로 대기수요가 그 어떤 지역보다도 풍부하다.
이러한 입지적 프리미엄은 작년 분양했던 2-2생활권의 분양성공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작년 7월에 오픈했던 1-4생활권의 ‘세종 반도유보라’와 3-2생활권의 ‘중흥S-클래스 9차 에코시티’의 초기 분양률이 저조했던 반면, 8월에 분양한 2-2생활권의 ‘세종 금성백조 예미지’는 평균 30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에 분양한지 1개월도 안돼 계약이 완료됐다.
2-2생활권에서 분양했던 나머지 3개구역 역시 2-2생활권 내 입지와 상관없이 조기 분양 완료됐으며,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 또한 평균 2천만원에서 최고 8천만원에 달한다.
2-1생활권은 작년에 분양에 성공했던 2-2생활권과 함께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세종시 최고의 핵심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2-2생활권처럼 높은 청약경쟁률과 분양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지역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1생활권은 1-4생활권에 위치한 중앙행정타운과 함께 향후 백화점 등 대규모 유통시설이 들어서게 될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과 가깝다.
또한 세종시 신교통수단인 BRT노선이 2-1생활권 동측에서 남북방향으로 지나가고 있어 교통, 상업, 교육 등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곳이다.
특히 중앙행정타운의 경우 2-2생활권보다 더 가까워 주목을 받고 있다.

2-1생활권은 설계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단지들이 들어서게 돼 차별화된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별건축구역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창의적인 설계를 한 건축에 건축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기존 ‘성냥갑 아파트’의 외관에서 탈피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외에도 공원, 녹지, 건축물의 형태 등 도시공간을 형성하는 구성요소를 대상으로 저탄소 커뮤니티를 구현하기 위한 건축계획 특화를 통해 세종시 내에서도 에너지 시범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설계공모 1위 단지 디자인 설계…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이음’을 단지테마로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2-1생활권 설계공모 1위 디자인으로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지는 ‘이음’을 테마로 해 자연과 도시, 커뮤니티를 누리길과 고릿길, 나눔길로 이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카이라인은 가로변은 낮고 단지 중앙은 높게 해 보행자 중심으로 형성하는데다 영역별로 차별화된 주동계획을 통해 변화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연출할 계획이다.
디자인 주거동은(212동)은 26층의 높이로 건축되며 건물 가운데를 오픈 게이트형 디자인을 적용해 생활권의 열린 커뮤니티를 상징하도록 계획했다.
이는 홍콩의 대표 부촌지역인 리펄스베이 내 위치한 리펄스베이맨션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완공시 세종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로변과 연계한 저층에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발코니 변화 및 이형평형 조합을 통해 입체적인 주동 디자인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하우스와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외관뿐만 아니라 건물과 건물 사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와 공원 변에는 생태보행로와 어우러진 8층 이하의 낮은 건물을 배치하고 저층세대와 연계한 옥상조경 및 스카이브릿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 단지 내에서 휴식, 여가,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아파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공모 당시 단지 내 공간활용과 프로그램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부분을 더욱 강조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이른바 테마파크형 아파트로 꾸며진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단지 내 하늘공원이란 이름의 휴게 공간이 마련되고 단지 곳곳에 연못, 벽천 등의 수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주민들이 공동으로 채소나 과일 등을 가꿀 수 있는 텃밭도 각 블록 별로 제공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씨앗을 뿌리고 모종심기 등의 체험을 아파트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바로 앞에 문화공원도 들어서 입주자들이 단지 인근에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휘트니스 센터 및 골프연습장 외에도 지역체육센터에서 즐길 수 있을 법한 대규모 체육시설이 단지 지하에 들어선다. 특히 수영장은 커뮤니티 시설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다.
수영장이 갖춰진 단지는 대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동시에 입주 후에는 입소문을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기도 한다.
수영장에는 샤워실 등이 함께 마련된다. 또한 농구코트를 겸한 실내 체육관이 마련돼 날씨와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녀들을 위한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선택에 따라 학습형, 놀이형, 파티형 등으로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며 실내시설로 계획되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다.
단지를 방문한 가족 및 손님들이 부담 없이 머무르거나, 입주민들이 파티와 리프레쉬를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입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단지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입주민들을 위해 자전거를 보관하거나 정비,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바이크스테이션도 조성된다.

■ 안전특화시설 및 친환경 요소 도입한 살기 좋은 아파트로 꾸며져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안전특화 아파트로 꾸며진다.
디자인 주거동은 오픈형 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를 도입했으며 내진성능 1등급으로 계획되어 있어 태풍이나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공간설계뿐만 아니라 CCTV설치, 밝은 조명설계, 통합관제 시스템 등도 갖춰 설계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CPTED(범죄예방디자인)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요소도 대거 도입된다.
전 가구 단열강화 및 부대복리시설 외단열 적용, 전 가구 중 97%이상이 남향배치일 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 풍력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공용부 관리비를 줄일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적용 규모를 세종시 전체 기준인 2.0%를 뛰어넘는 2.5% 이상 적용할 계획이다.

■ 초·중·고교 도보 권역, 단지 바로 앞 문화공원… 우수한 교육, 교통, 생활환경 갖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장군산을 바라보는 입지에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 남측으로 조성되는 문화공원의 경우 공기오염원을 저감해주고 도시 내 열섬현상을 완화해주는 탄소흡수가로(O2터널)와 저탄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세종시 내 교육특구로 부각되고 있으며, 공원 축을 따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의 경우 세종시의 양대 교통 축인 1번 국도와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깝고 당진대전고속도로(서세종IC),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으로 타 지역과의 이동도 용이하다.
P1구역에 중앙에 스트리트형 상가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보통 상가는 외곽에 조성되게 마련인데 이 아파트는 구역 중앙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구역안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신공영·제일건설, 세종시에서만 9개 단지 8천377가구 공급… 세종시 대표 브랜드타운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한신휴플러스’와 ‘제일풍경채’ 브랜드로 각각 3개의 단지를 선보였다.
한신공영은 1-2생활권 M2블록 ‘한신휴플러스 엘리트파크’ 687가구와 1-3생활권 L3블록 ‘한신휴플러스’ 696가구, 1-3생활권 M8블록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 955가구 등 3개 단지다. 이외에 행복도시 LH2공구와 첫마을 아파트의 시공까지 포함하면 세종시에서 총 4천221가구를 공급한 샘이다.
제일건설은 1-3생활권 L4블록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436가구와 1-4생활권 M8블록 ‘제일풍경채 센트럴’ 700가구, 3-2생활권 L2블록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510가구 등 3개 단지 총 1천646가구를 공급했다.
이 두 건설사는 이번 2-1생활권 P1구역까지 공급한다면 세종시에서만 9개 단지 총 8천377가구에 달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면서 세종시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두 건설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세종시 2-1생활권 최대규모에 걸 맞는 상품 및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좋은 분양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생활권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로, 분양가는 3.3㎡ 당 870만원대가 될 전망된다.
최근 세종시가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정주요건들이 속속 갖춰지면서 3.3㎡ 당 1천만원 이상 시세를 보여주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어 시세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2-1생활권 내 신규분양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관측된다.
견본주택은 이달 26일 오픈 예정이며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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