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74~142㎡, 총 497가구
영랑호 동해바다 설악산 등 향후 ‘조망 프리미엄’ 기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대림산업은 6월 초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영랑호’를 분양한다.
편한세상 영랑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3가구 ▷142㎡ 7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2004년 ‘속초 e편한세상’ 분양 이후 11년만에 속초서 이뤄지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공급으로 지역 수요자는 물론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속초 내에서 유일한 29층 고층 아파트로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다.
설악산과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등 산과 호수, 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과 조망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7월 예정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894-2번지)은 6월초 오픈 예정이다.
또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속초시 교동 977-1번지에 홍보관을 마련해 청약제도와 단지소개, 주택구입요령 등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며, 초고층 조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랑호 리조트에 D-라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탄탄한 생활인프라와 광역교통망 확충 호재까지=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의료원, 속초시청, 중앙시장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이마트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중앙초등학교가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2016년 말에는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속초~양양~주문진간 동해고속도로도 2016년 개통예정으로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속초 관광자원 개발계획 따른 부동산 시장 호재= 속초 관광자원 개발계획에 따른 호재도 눈길을 끈다. 속초시는 현재 연간(2014년기준) 국내 관광객 1천284만명, 외국 관광객 73만명이 방문하는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이에 신세계그룹의 영랑호 리조트 개발, 롯데그룹의 속초 외옹치항 롯데리조트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정부의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인 크루즈항만 조성도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속초 관광인구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 호재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설계 적용= e편한세상 영랑호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을 기존의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특화해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했다.
또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한개 동 필로티 적용)도 설치된다. 노약자, 장애인도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가구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에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일반적인 CCTV보다 4배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자동으로 조명 밝기를 조절하는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도 도입된다.
문의: 033) 63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