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5월초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5월초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4.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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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 생활누리는 광주 최초 계획도시 태전지구 중심

개통 예정 복선전철 광주역 통해…판교·강남 교통편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판교 생활권을 누리는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판교 및 강남권 등의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1만2천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내 위치하고 있어 전세난의 대안으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5지구(4, 5, 6블록 1천461가구)와 태전6지구(7, 8, 9블록 1천685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천146가구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1천1가구 ▷64㎡ 208가구 ▷72㎡ 1천260가구 ▷84㎡ 677가구 등 틈새평면을 포함해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이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천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 2천여 가구 등 총 1만 7천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 및 판교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현재 3번 국도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차로 20분대 걸리던 시간이 오는 2017년 전면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태전IC를 통해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분당선 이매역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 3정거장, 신분당선·지하철 2호선 강남역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신도시급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탁월하다. 지구 내에는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 등의 4개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고, 7개의 초·중·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근린공원도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되고, 중심상업시설과도 마주하고 있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남동, 남서) 배치와 약 70% 가량이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또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자녀방이나 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를 통해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평형기준)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도 자랑거리다. 전용 72㎡B타입에는 현관양면신발장(확장형 기준)을 마련했고, 84㎡B타입에는 아일랜드주방과 연계된 맘스데스크(주방확장형 기준)를 두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현관에 대형 워크인 창고를 설치해 불필요한 계절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주방에 별도의 알파공간인 대형 팬트리를 마련해 자녀방과 함께 ‘학습+수납공간 강화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주택형에 걸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중대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으며, 확장이 불가능한 안방 발코니와 주방 다용도실을 두어 빨래건조, 물품보관 등이 용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데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판교생활이 가능해 전세난에 힘들어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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