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협력방안 논의
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지난 9일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미국 육군 공병단(U.S. Army Corp of Engineers)의 스티브 스톡턴(Steven Stockton) 부단장과 함께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과 스티브 스톡턴 부단장은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와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진일보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환담 이후 스티브 스톡턴 부단장은 미 육군 공병단의 기능과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하였다. 발표 후에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미 육군 공병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공하고, 향후 협력가능한 연구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육군 공병단은 전 세계 130여개국가에 있는 고객들에게 재해대응을 통한 주민 안전제고 혹은 환경보호 등과 같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3만7천여명의 민간인과 군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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