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시무식 갖고 안전 강화 다짐
승안원, 시무식 갖고 안전 강화 다짐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5.01.0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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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실 정성호 차장 등 우수직원 표창

 

 
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이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원 지하교육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힘차게 을미년 새해를 출발했다.

공창석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국민안전처 시대를 맞게 되었다”며 “국민안전처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일등공공기관으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 원장은 “우리는 그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안전 전문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며 “올해부터는 전 직원이 승안원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승강기 안전을 위한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국민안전처의 ‘2014년 안심마을 만들기’ 표창을 수상한 승안원 사고 조사처에 대한 표창 전달식이 있었다.

특히, 2014년에는 검사 서비스 만족의 해로 스마트워크 도입을 통한 검사 서비스 혁신과 고객감동의 공로가 인정되는 책임검사원, 혁신검사원, 감동검사원상을 신설, 서울지원 한정훈 검사원외 2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아울러 ‘2014년 승안원 우수직원’에는 감사실 정성호 차장 등 8명의 직원들이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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