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학교용 안전 창호 출시, 마케팅 강화
KCC 학교용 안전 창호 출시, 마케팅 강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4.1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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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유리로 안전성은 물론, 로이유리 적용으로 단열성 강화


- 11월 15일부터 학교용 창호, 안전성 강화 자재 사용 의무화
- 겨울방학 맞는 초.중.고등학교 리모델링 시장 공략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KCC (대표 : 정몽익)가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과 단열 성능을 강화한 학교용 안전 창호를 출시하며 학교 창호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한다.  
최근 정부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향후 학교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시 창호에 대해서는 파손시 파편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적용에 대한 내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KCC는 학교용 안전 창호를 통해 PVC 프레임에 일반 유리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접합유리를 사용하는 등 학교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CC 학교용 안전 창호는 학생들의 안전이 창호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주목하고 학교창에 적용되는 유리를 자동차 앞유리과 같이 두 장의 유리 사이에 필름을 삽입한 접합유리를 사용했다.
때문에 학생들의 부주의로 창이 파손되었을 경우라도 유리 파편이 튀지 않고 필름에 붙어있어 안전하며, 유리의 강도 또한 일반유리보다 강하다.
이 제품은 안전성은 물론, 단열성과 방음성이 뛰어난데, 에너지 효율이 높은 로이(Low-E)유리를 복층으로 적용하여 단열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다.
게다가 조용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도록 창틀과 유리의 기밀성과 방음성을 높였고, 별도 배수홈을 만들어 빗물 등 외부 수분 유입을 막아주는 수밀성능까지 높였다.  
이러한 기능성은 물론이고 학교건물의 컬러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적용했다.
창틀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ASA : Acrylonitrile-Styrene-Acrylate 수지 공압출)를 통해 그린(Green), 그레이(Grey), 다크 브라운(Dark Brown) 등 풍부한 컬러감을 주는 등 기능성과 감수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KCC 관계자는 “KCC의 학교용 창호와 유리는 PVC창호의 단열 및 방음 성능과 알루미늄 창호의 컬러 구현력을 동시에 갖추고, 접합유리의 안전성을 고루 갖춘 학교 신축 및 리모델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으로 KCC 학교용 안전 창호가 겨울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의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주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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