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국내서 공공 CM사업 잇단 수주
희림, 국내서 공공 CM사업 잇단 수주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4.10.21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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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19억), 수원지방법원 청사 신축(24억) 등
건축물의 신축과 관련한 모든 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 진행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국내 공공부문 CM(건설사업관리)사업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CM시장의 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최근 희림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3-3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CM업체로 선정되어 약 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예정지역인 3-3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8,196㎡에 연면적 12,380㎡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희림은 수원지방법원 청사 신축 CM용역 사업에 참가해 쟁쟁한 경쟁업체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약 규모는 약 24억원으로, 수원지방법원 청사 신축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990의 대지면적 3만2,925㎡, 연면적 63,287㎡으로 시공하는 공사이다. 앞으로 희림은 건축물 신축과 관련한 모든 공사에 대한 감독권한대행 등 CM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공공부문 CM사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는 등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희림의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만으로 수주에 성공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사업 초기단계에서 발주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전문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 최적의 의사결정으로 공기 단축과 사업비 절감 등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건축설계부문과 CM부문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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