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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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7.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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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기술의 메카 대림산업(주)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제6공구 건설공사를 찾아서’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고속도로 건설에 박차
친환경 건설 통한 효율적 국토개발에 기여



최고의 기술력과 다양한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건설업체로 평가되고 있는 대림산업(주).

특히 토목부문에 있어 대림산업(이하 대림)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대림의 토목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현장이 바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제6공구 건설현장(현장소장 장영상)이다.

실시설계·시공일괄방식(턴키)으로 추진중인 이 현장은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대림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여과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음성간 6공구 건설공사는 총 사업비 1천464억원이 투입,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대표사인 대림산업을 포함해 현대산업개발, 코오롱 건설 등이 시공에 참여한다.

현재 오는 9월 착공을 위한 사전준비가 한창인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제6공구 현장을 찾아 대림의 기술력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최고의 품질은 완벽한 설계에서부터

“턴키공사에 있어 설계는 고품질 시공을 위한 바이블입니다"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제6공구의 총책을 맡고 있는 대림산업 장영상 현장소장이 강조하는 설계의 중요성이다.

이에 따라 평택~음성 6공구 건설사업 설계에는 민원 최소화, 친환경 건설, 고품질 구조물 건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건설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친환경 건설을 위해 토공균형으로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 노선을 선정했으며 토사 방음둑 설치 등을 설계하는 한편 효율적 유지관리가 가능한 도로 건설을 위해서도 충격흡수시설을 적용을 비롯해 특수차선 도색, ITS 자동감응시스템 등을 적극 설계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교량에 있어서도 무조인트 교대를 포함해 무도장 교량 등 저비용 고효율의 합리적 최적설계를 담고 있다.

특히 터널에 있어 안전함과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 동서축 터널 눈부심현상을 최소화했으며 터널 조명설계의 개선으로 블랙홀 개선, 융설시스템 설치, 친환경 갱구설계 등이 적용됐다.


품질은 기본, 안전은 최우선, 친환경 최선

대림산업이 턴키공사로 추진중인 평택~음성간 제6공구 건설공사에 있어 품질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없는 기본사항이다.

또한 모든 설계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후손을 위한 친환경 건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장 소장은 “철저한 공사관리를 통해 최근 품질은 물론 안전과 친환경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는 명예감독원 제도를 도입, 공사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터널 폐수처리장과 오수처리 시설을 설치 등으로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기후특성상 매년 발생하는 풍수해에 대비한 대책으로 우기철에는 하상작업을 중단키로 하는 한편 가도 및 하상 적치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의 다양한 예방대책을 준비중에 있다.

이밖에 전기·통신분야와 조경분야에서도 최적의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고객 100% 만족을 위한 시공

무엇보다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제6공구 건설현장은 고객 100% 만족을 통해 공사의 목적인 효율적 교통시설 확충과 국토의 균형개발,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에 기어코자 추진되고 있다.

장 소장은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고객은 바로 국민으로써 향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대림은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최고의 시공을 통해 오는 2007년 적기완공을 반드시 이뤄낸다는 각오다.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제6공구 건설공사는 총 공사비 1천464억원이 투입, 연장 9.461km의 고속도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림의 기술력과 건설 노하우를 통해 오는 2007년이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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