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차세대 CCTV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
엑시스, 차세대 CCTV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4.08.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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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ㆍ밤 상관없이 범죄수사 수준의 고화질 감시영상 제공

▲ AXIS Q1615 모델.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디지털 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망(IP)을 통해 전달하는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는 명암 대비가 극명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역광 보정을 통해 고화질의 감시 영상을 제공하는 ‘WDR-포렌식 캡쳐’ 기술 및 초저조도 기술 ‘라이트파인더’가 적용된 “AXIS Q1615/-E”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역 역광 보정의 최신 혁신 기술인 WDR-포렌식 캡쳐와 빛이 아주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구현하는 라이트파인더(Light finder) 모드를 매끄럽게 자동 전환할 수 있어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선명하고 세밀한 영상을 구현한다.

AXIS Q1615(실내용)와 AXIS Q1615/-E(실외용)는 올해 출시한 새로운 버전의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및 비디오 엔코더용 시스템온칩(system-on-chip) ‘ARTPEC(아트펙)-5’를 탑재했다. 또한 강한 흔들림에서 안정적인 영상을 구현하는 흔들림 보정 및 왜곡 보정과 같이 이미지 유용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영상 처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WDR-포렌식 캡쳐(WDR-Forensic Capture)는 명암 대비가 극명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역광 보정을 통해 범죄사건 수사에 적합한 수준의 고화질의 감시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 WDR 기술보다 더 밝고 세밀한 영상을 구현하는 진보된 광역 역광 보정 성능 제공한다.

AXIS Q1615/-E는 이 두 혁신 기술뿐 아니라 HDTV 1080p 해상도 제공, 흔들림 보정(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및 충격 감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AXIS Q16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이다.
엑시스 제품 관리 총괄 이사인 에릭 프란리드(Erik Frännlid)는 “‘AXIS Q1615 네트워크 카메라는 HDTV 1080p 해상도에서도 초당 60 프레임의 영상을 구현하는 엑시스 최초의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라며, “기존 대비 2배 뛰어난 프레임 레이트를 제공해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여도 부드러운 영상으로 녹화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비디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m)는 전 세계 40개 이상의 국가에 지사를 두고 1천6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179개 국가에서 6먼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엑시스는 1984년에 설립한 후 업계 리더로서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혁신적인 네트워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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