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1-5생활권 상가특화거리로 조성
행복도시, 1-5생활권 상가특화거리로 조성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4.08.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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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상업업무용지 사업제안공모방식 공급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장 조현태, LH)는 상업업무용지에 다양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명품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사업제안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업무용지는 행복도시 내 최고의 상업용지로 주목받고 있는 행복도시 1-5생활권(어진동) 방축천변 상업업무용지 7필지(C30~C36)로 7월 29일 사전설명회 개최시 투자자들이 35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단위는 5개이고, 단위 별 용지는 1개 또는 2개로 구성돼 있다. LH는 8월 18일과 19일 응모신청서를 접수하고, 10월 17일에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27일에 당선작을 발표하고, 토지공급 계약은 11월 6일에 할 예정이다.
사업제안서 평가는 신청자 자격평가(5%), 사업성 등 평가(5%), 관리운영 평가(15%), 건축계획 등 평가(45%), 가격 평가(30%)로 구분하여 심사하기로 했다.
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공급하는 토지의 입지여건 및 사전설명회때 열기로 보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도안(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명품 건축물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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