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교를 건너 남산1호 터널을 지나다보면 요금소 부근에 100㎡ 가량의 작은 암석수직정원이 조성됐다.
수직정원은 최근 세계 여러 나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이러한 조성을 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수직정원은 기후적 문제로 사계절 내내 푸르기 힘들다는 단점을 보안했다. 식재뿐 아니라 화강석을 이용해 추운계절에는 수직암석원의 모양으로 그 풍미를 더할 수 있게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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