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세계 최초 모듈러 방식의 카펫 타일 선보인다
‘발상의 전환’ 세계 최초 모듈러 방식의 카펫 타일 선보인다
  • 박상익 기자
  • 승인 2014.07.0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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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모티브한 아름다운 패턴, 다양한 색상, 질감 고급스러움 강조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 골라 자신만의 독특한 공간 연출 가능
▲ 호텔에 시공된 인터페이스 카펫타일

한국건설신문 박상익 기자=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 키워드가 타일이다. 일반적인 벽지나 마루에서는 느낄 수 없는 타일만이 가진 독특한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타일 분야의 최고급 전문 기술 인력과 풍부한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며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유럽스타일의 수입타일로 해외 유명제품의 선진화된 타일 및 욕실문화를 지향하고 있는 유로세라믹(대표이사 김종국)이다. 1988년 하나타일상사로 설립해 26년의 현장 노하우를 살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는 유로세라믹은 이젠 타일 뿐만 아니라 가구시장까지 진출한다.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공간가치의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는 유로세라믹을 찾아가 보았다.


■ 나무의 질감 생생하게 살린 w-age 타일
진짜 빈티지 목재 사용한 듯한 리얼리티

▲ w-age 타일

최근 들어 자연 소재와 황토, 원석이미지의 제품 및 컬러 사용으로 웰빙과 나아가 로하스의 개념이 도입된 타일과 도기의 엔드유저 시장을 기점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성의 타일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타일 문화 형성과 함께 올해 타일 트렌드 중 하나로 떠 오르고 있는 것이 돌, 나무 같은 자연의 소재를 실사처럼 프린팅 한 타일이다. 나무의 질감을 생생하게 살린 타일로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
타일 한장 한장 마다 컬러와 텍스처를 다르게 표현해 진짜 빈티지 목재를 사용한 듯한 리얼리티를 살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런 장점들을 갖춘 제품이 유로세라믹의 w-age(600*600)다. w-age는 가장 자연 소재인 나무를 주제로 했다.
누구나 알수 있는 통나무의 나이테 문양을 가장 내추럴 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리얼한 질감과 그라데이션 컬러 표현이 매우 잘 표현된 제품군이다.
자기질 타일로 아트월과 욕실 공간, 주방바닥, 현관바닥, 홀 바닥 등에 다양하고 내추럴 한 감성을 표현 하고 싶은 공간 연출에도 매우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다.
보다 풍부해진 자연적인 질감과 무늬는 어떠한 스타일의 가구나 인테리어 적 요소들과도 잘 매치 된다.
유로세라믹만의 디자인 형태는 사람과 사람의 교감이 느껴지고 온화하고 여유로운 컬러의 정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유로세라믹은 공간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신명품’주의에 맞춰 친환경 상품을 개발 하는 등 제품 선정에 더욱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타일카펫기업 인터페이스(interface) 런칭
세계최초 모듈러(Modular)방식 장방형의 카펫타일

▲ 도시건물에 적용된 카펫타일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도하는 ㈜유로세라믹에서 2014년 1월부터 미국 타일카펫기업 인터페이스(interface)를 런칭했다.
인터페이스는 건물의 바닥용 카펫타일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서, 지구에서 사용하는 카펫의 40%이상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110여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인터페이스 카펫은 흔한 롤(roll)형식이라는 고전적인 인식에서 탈피해 세계최초로 모듈러(Modular)방식의 장방형의 카펫타일을 발명했다.
주로 업무공간은 물론 호텔, 상업공간 등에 주로 사용되며, 거실과 침실, 서재, 현관, 아이들의 놀이방과 여가 공간 등 온 가족의 생활공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카펫 타일의 장점은 사람들의 통행이 많아 해진 부분은 쉽게 분리해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카펫 타일 디자인을 골라 자신만의 독특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새롭게 출시된 ‘Urban Retreat’ 시리즈를 통해 자연을 모티브한 아름다운 패턴과 다양한 색상, 질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미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디자인에 앞장 서고 있다.
국외 프로젝트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빌딩 등에 시공되었으며 국내 주요 프로젝트로는 광화문 D타워와 한국전력기술공사 신사옥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인터페이스의 자세한 정보는 유로세라믹 공식 홈페이지(http://www.eurotile.co.kr/) 또는 인터페이스 홈페이지(http://www.int erfaceflor.asia/index.php)에서 얻을 수 있다.
■디자인 가구 브랜드 Pedrali 하반기 출시 예정
다이내믹한 디자인 가구 브랜드 Pedrali와 함께 올 하반기 가구업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1963년 설립된 Pedrali는 이태리 브랜드로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가구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장인의 손길에 의해 이태리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Pedrali은 전통적인 암체어의 디자인에 안락함과 동시에 글로시 한 느낌으로 마감한 제품군으로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에도 적합한 제품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가구 트랜드 역시 튼튼함과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고려해 다소 심플한 디자인, 견고함, 기능성과 자연친화적인 특징을 갖춘 디자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로디자인센터(EDC) 건축 관련 전시회·강연회 열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하는 또 다른 공간디자인

▲ Pedrali 가구

유로세라믹은 대내외 모든 업무지시 및 감독 결재의 시스템화 자재 납품 후 검품 및 사후 현장관리 A/S업무, 디자인 및 실시 설계도면 작성 및 개발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원스톱 통합 시스템으로 복잡한 유통라인을 체계화 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관리와 디자인 제시 상담업무가 가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어 주는데 방향을 잡고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타일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제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유로 디자인 센터(EDC)를 두고 있다. 쇼룸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는 물론 강연회를 열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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