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34개소 39필지 45,708㎡ 부지 민간에 공개
11일(금) 오후 2시 서울역 인근 수도권본부 3층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국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과 철도유휴부지의 임대를 원하는 국민들이 쉽게 절차를 알 수 있도록, 7월11일(금) 오후 2시 서울역 인근 수도권본부 3층(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378)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휴부지는 도심지역의 역주변이나 선로연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나 활용성이 뛰어난, 34개소 39필지(45,708㎡)가 대상이며, 판매시설․적치장․주차장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 부지에 관한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r.or.kr)에 공개되어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유휴부지 임대 사업으로 국민들은 저렴한 금액으로 필요한 부지를 이용할 수 있고, 공단은 유휴부지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부채를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를 위한 유휴부지 자료에 관한 세부내용은 철도공단 홈페이지(www.kr.or.kr) 공지사항 또는 수도권본부 재산운영부(전화 : 02-788-51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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