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SkyCube)’ 탑승권 예매
국내 최초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SkyCube)’ 탑승권 예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4.06.24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만습지 풍경 관광 더욱 편리해질 듯

사전 탑승권 예매를 통한 사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순천만정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소형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SkyCube)’ 탑승권을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순천에코트랜스(대표: 남기형)는 금일부터 순천에코트랜스 홈페이지(www.skycube.co.kr, www.sc-prt.com)의 예매 시스템을 통해 탑승권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순천만정원 내 ‘정원역’ 현장 매표소에서만 탑승권 구매가 가능했다면 새롭게 시행되는 온라인 사전 예매 시스템으로, ‘고객 맞춤형’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기존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미리 예약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개인을 비롯한 연인 및 가족단위 등 다양한 형태로의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스카이큐브는 한 대당 최대 6~8명이 탑승 가능하여 보다 오붓하고 쾌적한 관람시간을 즐길 수 있다.
남기형 순천에코트랜스 대표이사는 “스카이큐브가 아름다운 순천만습지의 풍경을 제공하는 관광 열차로서 순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며 “새롭게 준비한 온라인 사전 예매 시스템을 통해, 이제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서 스카이큐브의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큐브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여름시즌을 대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으로 인한 이용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7까지이다. 
(주)순천에코트랜스는 2011년 1월 25일 포스코와 순천시 간 체결된 실시협약에 의해 순천 소형경전철 (PRT: Personal Rapid Transit)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2011년 3월 3일 별도 법인으로 포스코에서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