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핵심직무역량평가모델’ 신입사원 93명 임용
LX공사, ‘핵심직무역량평가모델’ 신입사원 93명 임용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06.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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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주선영=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16일 공공기관 최초로 ‘핵심직무역량평가모델’을 거쳐 선발된 신입사원 93명을 임용했다.

3주간의 연수교육을 마치고 본사와 전국 12개 본부에 발령받은 신입사원은 사무직 9명, 기술직 66명, 보조직 18명 등이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은 LX공사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도입한 ‘핵심직무역량평가모델’ 채용제도를 거쳐 임용된 첫 사례다.

스펙을 초월한 열린 채용방법인 이 제도는 일반적인 이력 중심의 평가를 지양하고, 직무중심의 교육, 경력, 활동사항 등을 평가함으로써 취업의 문턱을 낮추고, 공사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표 사장은 ”이번 신입사원은 스펙보다는 공사 업무수행과 발전에 적합한 인재가 다수 선발돼 어느 해보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공사가 국토정보화시대의 꽃을 피우고, 공간정보의 메카를 창조하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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