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중대형 신평면 11종 저작권 등록
포스코건설, 중대형 신평면 11종 저작권 등록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4.05.19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프스타일 맞춤형…전용면적 101m², 112m², 125m²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리서치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중대형(전용면적 101m², 112m², 125m²) 평면 11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중대형 신평면은 각 평형대 별로 예상 수요와 타깃을 파악하고 각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공간을 개발해 ‘수요 맞춤형’ 평면을 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가구 당 평균 구성원 수가 줄어들면서 방의 개수만 많은 중형 평형에 대한 필요성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중대형 평형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주거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소형 평형 대비 공간의 크기와 방 개수만 늘어났던 기존의 일반적인 중대형 평면에서 벗어나, 각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개별 공간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알파룸, 취미실, 서재와 같은 기능실을 강화한 평면을 설계했다.

중대형 평형 아파트는 평균 구매 연령층이 소형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마스터 공간의 사용성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마스터 공간 안에서 부부의 취미생활 혹은 개인 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 전면에 마스터 전용 미니서재 공간을 구성했다.
또 미니서재 대신 드레스룸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 선택도 가능하며 후면에도 창이 있어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 포스코건설에서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중대형(101㎡) 평면. (포스코건설 제공)

yoje@conslov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