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최우수 건설현장 ‘홍천양양 대림산업 10공구’
2013 최우수 건설현장 ‘홍천양양 대림산업 10공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4.04.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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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기본에 충실해 타 현장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
 

최근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환경·품질·안전 우수현장’ 평가결과 대림산업이 맡고 있는 홍천양양건설사업단 제10공구가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현장 선정을 위한 평가는 총 112개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 품질, 안전 3개 부분에 대해 이루어졌다.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된 대림산업은 도로공사 품질성능평가 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음은 물론, 스마트폰 웹을 이용한 안전관리, 최고품질달성을 통한 부실척결 및 환경보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속국도 제60호선 동홍천~양양간 건설공사는 총연장 71.6km, 왕복4차로(23.4m)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주)에서 시공을 맡고 있는 제10공구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에서 상남면 하남리까지 총 6.06km다.
노선 대부분이 산악지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환경훼손면적을 최소화하도록 터널(83%)과 교량(6%)으로 계획해 건설되고 있다.
특히 터널 3개소는 모두 1천m 이상의 장대터널로 NATM공법을 적용해 시공하고 있으며, 하루 4차례의 발파작업을 통해 터널굴착을 진행해 금년 7월에 굴착이 완료 될 예정이다. 교량 3개소는 PSC BEAM교로 설계돼 시공 중에 있다.
대림산업은 최고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환경, 품질, 안전 등 3개 분야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본이 혁신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품질 및 안전관리는 모든 건설현장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해 타 현장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분야
◇환경 전담자 배치=지역 주민 고용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원활이 해 지역주민의 환경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토록 하고 있다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 실시=월 1회 정기적으로 공사 인근지역 마을 및 하천 환경정화 운동을 시행하고 있어 지역주민과의 친밀도 유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품질분야
◇부실척결 결의대회 및 홍보물 설치=관리 감독자 및 근로자 대상 품질관리 중요성 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하자요인 분석 및 공종별 CHECK LIST를 작성해 최고의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행 하고 있다.
매일 아침 TBM 시행 시 품질 구호복창 “최고품질, 부실척결, 하자근절”을 시행해 품질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분야
◇스마트폰 앱(자체개발)을 활용한 안전관리=관리 감독자 개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활동 및 위험사항 내용을 신속히 전파해 전 근로자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SAFETY KEEPER 제도를 운영해 전 직원이 담당구역을 지정해 지적활동 및 조치내용을 확인하고 전 직원의 안전 활동 책임제를 시행해 안전사고에 대한 미연의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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