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매수자 사업리스크 해소를 통한 토지판매 촉진을 위해 토지리턴제를 연장 시행한다. LH는 최근 수도권 주요 사업지구내 알짜토지 총 56필지(84천㎡, 1천720억원)에 대해 토지리턴제를 연장시행한다며 지난해 시행기간이 짧아 리턴제 시행 놓친 투자자들이 많아,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리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대금수납기간의 50%가 경과한 날부터 잔금납부약정일까지 리턴행사가 가능하며, 리턴행사 시 계약보증금은 원금으로, 계약보증금 외 수납금액은 원금과 리턴이자율을 적용한 이자(계약보증금 제외)도 함께 반환된다.
■공급토지 세부내역
◇군포당동2 9필지(8천㎡, 197억원)= 군포당동2지구에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606.1∼1천677.0㎡, 공급예정금액은 16억5천465만∼39억9천126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3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996.5∼1천401.3㎡, 공급예정금액은 13억1천538만∼17억6천564만원이며, 건폐율 90% 용적률 360%으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준주거용지(4필지)의 공급면적은 528.1∼655㎡, 공급예정금액은 16억4천25만∼24억5천625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일반업무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천403.6㎡, 공급예정금액은 34억6천689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구성 7필지(7천㎡, 96억원)= 용인구성지구에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666∼751.4㎡, 공급예정금액은 13억5천198만∼14억9천529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4필지)의 공급면적은 553∼2천126.7㎡, 공급예정금액은 5억3천88만∼24억2천444만원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160∼400%으로 최고 2∼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일반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675.2㎡, 공급예정금액은 19억3,107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서천 13필지(20천㎡, 469억원)= 용인서천지구에서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6필지)의 공급면적은 1천61.9∼1천980.6㎡, 공급예정금액은 32억5천523만∼60억8천44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400%으로 최고 8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4필지)의 공급면적은 932.1∼2천60㎡, 공급예정금액은 10억9천56만∼42억4천36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180∼400%으로 최고 3∼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천455.3㎡, 공급예정금액은 34억54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며, 주유소용지의 공급면적은 2천222.1㎡, 공급예정금액은 49억5천528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50%으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흥덕 7필지(16천㎡, 462억원)= 용인흥덕지구에서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3필지)의 공급면적은 1천392.9∼1천852.4㎡, 공급예정금액은 53억8천194∼66억5천12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600%으로 최고 10∼12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일반업무시설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2천905∼3,593㎡, 공급예정금액은 85억584만∼111억237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600%으로 최고 12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998∼3천681.2㎡, 공급예정금액은 8억5천828만∼83억1천951만원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240∼560%으로 최고 3∼7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이밖에도, 성남판교의 업무시설용지(1필지)와 주차장용지(1필지), 의왕포일2의 주차장용지(2필지)와 준주거용지(2필지), 화성발안산단의 유통업무시설용지(1필지)도 함께 공급된다.
공급일정을 살펴보면, 2월 6일∼7일 신청서 제출 및 입찰서 제출, 2월 7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2월 13일~14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사업지구별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짧은 시행기간 탓에 리턴제 시행을 모르고 지나친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 리턴제 시행을 연장했다”며, “리턴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물량인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