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랄석고보드, 벽산과 5년간 석고보드 판매계약 연장
보랄석고보드, 벽산과 5년간 석고보드 판매계약 연장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3.12.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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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18일 벽산과 앞으로 5년간 최대 연간 1천억원 규모의 석고보드 공급에 대한 판매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보랄석고보드는 판매계약을 통해 지난 15년간 석고보드를 벽산에 공급해 왔고, 벽산은 전국 주요 도시의 폭넓은 유통채널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석고보드를 판매해 왔다. 이번 계약 연장은 양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국보랄석고보드의 프레드릭 비용(Frederic Billon) 대표는 벽산과의 판매 계약을 연장하면서 “벽산은 한국보랄석고보드와 함께 고품질의 석고보드와 천장재 제품을 한국 건축 업계에 15년 동안 안정적으로 공급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편 보랄(Boral Limited)과 USG(United States Gypsum Company)는 아시아, 호주 남태평양 및 중동지역에 세계적인 수준의 석고보드와 천장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조인트 벤쳐(Joint Venture)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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