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해성 소장 인터뷰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해성 소장 인터뷰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3.12.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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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건축과 도시공간 분야서 공간복지 선도해야”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건축과   도시공간 분야서 공간복지 선도해야”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해성 소장
한국사회가 저출산과 고령사회 그리고 개인주의사회로 이행함에 따라 최근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박근혜 정부는 맞춤형 복지 및 다양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복지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건축과 도시공간분야도 공간복지의 개념에서 아동과 여성의 행복추구를 위한 정책방향과 실천방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선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는 공간정책과 관련해 현재 한국에서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아동과 여성의 복지공간 및 생활인프라의 구축에 대해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정책과 공간계획의 이론과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복지공간 논의를 확장ㆍ심화하는 계기가 되는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했다. 이번 ‘2013 AURI 국제 컨퍼런스’가 향후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건축과 도시공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광범위한 고찰과 이슈의 개발, 다양한 복지공간의 기획과 창출, 복지공간의 질적 수준 제고 등 향후 공간복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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